배우 박은빈이 새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물망에 올랐다.
박은빈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7월 9일 뉴스엔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관련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27살 우영우가 대형 법무법인 변호사로 활약하는 드라마. 편성은 SBS가 유력하다. 박은빈은 주인공 우영우 역할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박은빈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합류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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