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를 최초 공개했다.
7월 9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조윤희의 솔로 육아 일상이 그려졌다.
조윤희는 채림, 김나영, 김현숙, 김구라와 만났다. 조윤희는 일상을 최초 공개하는 거라며 "자연스러운 일상을 원해서 용기 내서 공개한다. 예전에는 혼자 하는 걸 못했다. 혼자되고 나니까 어디 가도 혼자다. 용기가 필요하더라. 로아랑 하나씩 해보면서 용감해진 듯하다"고 말했다.
조윤희 집은 최소한 가구로 깔끔했다. 특히 거실에는 TV, 소파가 없었다. 조윤희는 "영상을 아예 안 보여주는 건 아니다. TV가 있으면 보여달라고 조를 것 같아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걸어놨다"고 설명했다.
조윤희는 로아보다 먼저 일어나 이불을 정리한 뒤 전날 설거지한 접시를 치웠다. 이후 로아를 깨우기 위해 클래식 라디오를 틀었다.
조윤희는 로아가 일어날 때까지 옆에 있어줬다. 로아는 꿈틀거리며 일어났고 얼굴을 공개했다. 로아는 이국적인 외모와 조윤희와 똑닮은 비주얼을 자랑했다. 큰 눈과 곱슬머리는 모두를 감탄케 했다. (사진=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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