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11년 `런닝맨` 하차, 전화 자주해 아직 실감 안 난다"(싱크홀)

글쓴이: 패빈  |  등록일: 07.06.2021 10:24:28  |  조회수: 265
이광수가 '런닝맨'을 떠난 것에 대해 "아직 실감이 잘 안 난다"고 고백했다.



이광수는 7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싱크홀'(감독 김지훈) 제작보고회를 통해 '런닝맨' 하차 소감을 밝혔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떠난 이광수는 "11년 간 병행해 온 '런닝맨'에서 하차한 건, 워낙 오래 출연하기도 했고 멤버들하고도 자주 통화하기 때문에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싱크홀'에서는 '런닝맨'에서처럼 유쾌한 모습과 더불어 긴장감 있는 모습, 감동을 주는 모습 등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준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8월 11일 개봉하는 영화 '싱크홀'은 11년 만에 마련한 내 집이 지하 500m 초대형 싱크홀로 추락하며 벌어지는 재난 버스터다.(사진=쇼박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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