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지창욱 `발신제한`, 개봉 이틀 연속 1위..누적관객 9만

글쓴이: 하나비.  |  등록일: 06.25.2021 17:41:46  |  조회수: 431
올 여름 극장가의 흥행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영화 '발신제한'이 외화 경쟁작들을 제치고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주말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발신제한'은 전날(24일) 3만 9227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첫날인 23일에도 5만 5687명이 관람하며 1위에 올랐던 바. 현재까지 누적관객수는 9만 6668명이다.

'발신제한'(감독 김창주, 제공배급 CJENM, 제작 TPSCOMPANY CJ ENM)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 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개봉 첫날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굳건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발신제한'은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에 힘입어 주말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오랜만에 스릴러다운 스릴러 영화”(미영**해), “단 1분도 긴장감을 늦출 수 없게 만들었던 영화”(SO**46), “정말 간만의 수작”(퐈**), “빠른 전개, 영상 그리고 깔끔한 결말까지 완벽 그 자체”(탱*이) 등 스릴러 베테랑 김창주 감독의 연출과 편집으로 탄생한 웰메이드 스릴러에 극찬을 보냈다.

“진짜 배우들 연기 미쳤더라 ㅋㅋ 조연들까지도 연기 최고”(DBT*MF14), “조우진 배우의 연기가 진짜 너무 좋았다. 믿고 보는 배우!!”(LE*0427) 등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력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한편 내일(26일) 진행되는 '발신제한'의 무대인사에는 조우진, 지창욱, 김창주 감독이 참석하는데 전석 매진돼 '발신제한'의 뜨거운 입소문 열풍에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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