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토니안 "매일 라면 두 봉지, 자기 전 햄버거나 치킨 꼭 먹어"

글쓴이: Persona_  |  등록일: 06.08.2021 09:28:09  |  조회수: 498
올해 44세인 그룹 H.O.T 출신 토니안이 건강에 안 좋은 식습관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앳 홈' 녹화에서 토니안은 "하루에 라면 두 봉지는 기본으로 먹는다"며 남다른 라면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해장으로도 먹고 출출할 때도 먹는다"며 "편의점 음식도 자주 먹는다. 그리고 매일 밤 햄버거, 치킨 중 하나는 먹고 자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식습관은 저와 비슷한데. 운동 안하지 않냐"고 물었다. 토니안은 "저만의 비법이 있다"며 "햄버거를 먹을 땐 빵의 반은 안 먹는다. 위 빵이나 아래 빵을 빼고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도 (빵을) 먹고 싶긴 한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소화가 잘 안되다 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MC 홍윤화는 "오빠 늙지 마라"라고 외치며 팬심을 드러내 토니안을 웃게 했다. 김준현은 "토니안한테 건강식 처방이 시급해 보인다"고 걱정했다.

한편 이날 토니안의 마포구 산더미 불고기, 충무로 복 불고기, 합정동 돼지 곰탕 등 기력 보충 먹방은 8일 오후 9시 SBS FiL '외식하는 날 앳 홈'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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