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연구 일상을 전했다.
소유진은 6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걸리에 진심인 백주부. 12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안 빼먹고 아직까지 막걸리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백종원은 진지한 표정으로 본인이 만든 막걸리를 옮겨 담고 있다. 소유진은 "어젯밤엔 김창완 선생님께 드릴 막걸리를 옮겨 담고 있더라고요. 저온숙성으로 해서 더 맛나다는 그 막걸리 저도 한입 해봤는데... 하아 .... 양조장 차립시다 !! ㅎㅎㅎ"라고 덧붙이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역시 백주부", "남편이 정말 멋지네요", "롤 모델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맛있는 청혼', '서울 1945', '황금 물고기', '그대 없인 못살아', '아이가 다섯' 등에 출연했다.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기업인 겸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소유진은 SBS Plus '쩐당포'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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