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계 아이돌 탄생" `라켓소년단` 김강훈탕준상, 땅끝마을 4인방의 `금빛 레이스` 시작

글쓴이: La mer  |  등록일: 06.01.2021 09:40:50  |  조회수: 300
라켓소년단’에서 땅끝마을 꿈많은 소년들의 완전체가 결성됐다. 풋풋한 꿈 많은 소년들의 성장기에 대해 흥미로움과 기대감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라켓 소년단(연출 조영광, 극본 정보훈)’이 첫방송됐다.


먼저 이날 윤현종(김상경 분)은 아들 해강(탕준상 분)의 야구 전진훈련에 회비까지 밀리며 아들이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할까 걱정했다. 하지만 해강은 체력훈련에 당당히 1등하며 훈련비 없이도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다른 선수의 아버지가 전지훈련비를 조공한 탓에 꿈이 좌절됐다.

다음날 현종은 천식이 있는 딸 해인(안세빈 분)을 걱정해 공기좋은 땅끝마을로 이사를 결정, 해강은 “내일부터 우리 뭐 먹고 살아?”라며 걱정했다. 현종은 “걱정마라, 아빠만 믿어라”고 말하며 다음날 바로 아침일찍 어디론가 떠났다.


현종이 택한 곳은 시골학교 배드민턴 코치였다. 이 곳에 취직하게 된 현종은  배드민턴부 주장 방윤담(손상연 분), 나우찬(최현욱 분), 이용태(김강훈 분)와 첫만남이 그려졌다. 달랑 선수가 3명이 있는 상황. 4명이 아니기에 대회에 출전할 수 없었고 급기야 팀이 해체될 위기에 좌절했다.



게다가 이번엔 기숙사 폐지되어 팀해체 위기까지 놓인 배드민턴부. 결국 현종은 집으로 선수들을 모두 숙박 시키기로 결정했다. 해강은 “남자는 야구, 배드민턴이 뭐가 재밌냐”고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모두 해강이를 배드민턴부로 끌여들이기 위해 작전을 짰다. 일부러 해강의 승부욕을 자극했고, 윤담과 시합을 잡게 됐다. 윤담은 “대신 내가 이기면 배드민턴 시합나가는 것”이라며 내기를 걸었다.


다음날, 윤담과 해강이 시합을 하게 됐고, 모두 해강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집으로 돌아와, 라켓소년단 멤버들은 해강이를 보며 “제 정체가 뭘까? 보통이 아니다”면서 궁금, 알고보니 해강은 코리아 주니어 대회에서 남자단식 배드민턴 대회 1위를 휩쓴 엘리트 출신이었고, 당시 갑자기 사라진 천재를 찾은 것만으로도 기뻐했다.


이와 달리 해강은 오로지 야구만 하겠다고 했으나 현종은 “대신 이번 대회만 꼭 나가야한다”고 약속했고, 해강은 “난 다시 야구할 거지만 대신 전국 박살내줄 것”이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다음날 대회 디데이가 됐다. 라켓 소년단은 한세윤(이재인 분)과 이한솔(이지원 분)의 실력을 보며 깜짝, 마침내 시합을 하게 됐다.해강은 점수가 안 잡히는 상황을 답답해하며 좌절, 급기야 점수를 빼앗기고 말았다. 비로소 복귀전이자 은퇴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눈 앞에서 확인한 해강은 에이스도 아닌 자신보다 어린 선수에게 졌다는 사실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받은 듯 충격을 받았다.


해강은 “내가 지금 초딩한테 진 거야? 나 윤해강이다며 승부욕이 폭발했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 천재성있는 영재인데 올해 중등부 탑5에 들 것"이라며 그의 컴백을 누구보다 반겼다.


이로써, 라켓소년단 완전체가 결성되며 금빛 레이스를 예고,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이들의 도전의 시작을 알렸다.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들이 어떻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엄마이자 여중 배드민턴 코치인 라영자(오나라 분)도 집으로 돌아왔다. 라영자는 한세윤, 이한솔까지 집으로 데려오며 “오늘부터 한식구”라고 소개, 다같이 합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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