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결혼 3일만 혼자된 사연 "겨우 몸만 나와..제일 분해"(같이 삽시다)

글쓴이: Gookie  |  등록일: 05.03.2021 10:15:40  |  조회수: 502
김청, 결혼 3일만 혼자된 사연 "겨우 몸만 나와..제일 분해"(같이 삽시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청이 결혼 3일 만에 혼자가 된 사연을 고백한다.



5월 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녹화에서 혜은이는 생애 첫 김밥 만들기에 도전했다. 혜은이의 첫 김밥을 먹던 중 자매들은 일만 하고 살았던 지난날을 추억했다. 그러던 중 결혼 얘기를 꺼내며 속풀이를 시작했다. 먼저 박원숙은 “난 미팅 처음하고 그냥 결혼했어”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청은 “난 제일 분해” “겨우 몸만 나왔어”라며 결혼 3일 만에 혼자가 된 억울한 사연을 털어놨다.


한편 평창 이사 기념으로 이웃 주민들에게 돌리기 위해 주문한 떡이 집에 도착했다. 지난번 이장님과의 면담 당시 떡 돌리기를 약속한 것. 떡을 주문한 김영란은 “일단 내가 냈으니 공평한 처분 기다릴게요”라며 떡값 정리를 언급했다. 이후 떡값을 놓고 한 명이 낼지, 공금으로 낼지 의견이 분분해졌다. 떡값 논쟁이 계속 되자 먼저 떡값 얘기를 꺼낸 김영란은 “내 인간성은 뭐가 돼?”라며 머쓱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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