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vs 선미, `231만원` 셔츠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글쓴이: 보드란  |  등록일: 04.14.2021 10:52:43  |  조회수: 410
배우 한예슬과 가수 선미가 같은 옷을 서로 다른 분위기로 소화했다.


한예슬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한 사진 속에서, 선미는 지난해 7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출근길 패션으로 남색 셔츠형 재킷을 소화했다.

한예슬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까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발랄한 파스텔 컬러 타이포 장식이 더해진 '샤넬' 티셔츠에 와이드 청바지를 입고, 남색 셔츠 재킷을 걸친 채 포즈를 취했다.

한예슬은 셔츠의 소매를 가볍게 걷어 손목의 타투를 살짝 드러냈으며, 빈티지한 굵은 골드 반지를 왼손 약지에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검은색 마스크를 착용한 한예슬은 눈꼬리를 날렵하게 뺀 캐츠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앞서 선미는 한예슬이 입은 남색 셔츠형 재킷을 '보라빛 밤'(pporappippam)으로 활동했던 지난해 7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출근길 패션으로 입었었다.

당시 선미는 로맨틱한 화이트 캐미솔에 밝은 색 데님 핫팬츠를 입고 셔츠 형태의 남색 재킷을 걸쳐 세련된 출근길 패션을 선보였다.

선미는 과감한 네크라인의 캐미솔을 선택해 목선과 쇄골 라인을 과감히 드러냈으며, 깔끔한 블랙 뮬과 벨틀를 함께 매치해 시원한 분위기의 데님 룩을 완성했다.

긴 머리를 한 쪽 귀 뒤로 넘긴 선미는 굵은 골드 귀걸이를 착용하고, 골드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백을 들어 세련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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