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측 변호사 "횡령 정황 발견, 법인 카드로 비싼 여성 옷 구입"

글쓴이: Summer23  |  등록일: 04.09.2021 10:03:41  |  조회수: 318
박수홍 측이 친형의 횡령 증거가 될 만한 법인 카드 처리 내역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법무법인 에스 변호사는 박수홍 친형의 횡령 혐의 정황을 설명하며 "알 수 없는 법인 비용 처리도 있었다. 백화점에서 값비싼 여성 옷을 산다거나 박수홍이 다니지 않는 고가의 헬스클럽 회원권, 에스테틱(미용) 등에 사용됐다"며 횡령 증거가 될 만한 내역에 대해 공개했다. 이어 "정작 박수홍은 동대문에서 옷을 사는데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노 변호사는 "최근 5년만 한정해서 보더라도 추정되는 횡령액수는 50억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 변호사는 "박수홍의 매출이 일년에 수십억임에도 불과하고 정작 받은 금액은 2억원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최근 박수홍은 친형 부부로부터 오랜 기간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박수홍은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친형과 형수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