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공황장애 있어 펜치 등 장비 다 갖고 다녀 (불타는 청춘)

글쓴이: Marana  |  등록일: 04.07.2021 10:04:48  |  조회수: 599
김찬우가 각종 장비를 챙겨 다니는 이유로 공황장애를 들었다.

4월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김찬우는 김경란의 옷 지퍼를 고쳐줬다.

김경란은 옷 지퍼가 고장 나자 김찬우에게 “오빠 이런 거 혹시 잘 만지세요? 고장 난 것 같다”고 도움을 청했다. 김찬우는 “처음에 잘못 끼었다”고 말했고, 김경란은 “아까 급해서 막”이라며 난감해 했다.

김찬우는 “잠시만 계세요”라며 장비를 꺼내 “금방 고쳐 드릴게요”라고 말했고 김경란은 “감사해요 오빠”라고 인사했다. 이어 최민용이 “옷 수선하세요?”라며 김찬우의 장비를 보고 바신과 같은 제품이라 반색했다.


안혜경은 “어디서 파냐”고, 이의정은 “나도 갖고 다니고 싶다”며 대화에 끼어들었다. 김찬우는 “이거 공황장애가 있어서 항상 갖고 다니는 거다. 펜치부터 다 있다. 여기(최민용)가 전문가다. 나보다 더 많다”고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이유가 공황장애 불안 해소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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