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억` 서예지X김강우, 심쿵미스터리..비밀스런 부부의 세계

글쓴이: 쓰크레치  |  등록일: 04.07.2021 10:02:35  |  조회수: 317
배우 서예지와 김강우가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을 통해 부부로 만났다.

7일 '내일의 기억' 측은 서예지와 김강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 분)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서예지와 김강우가 연기한 수진과 지훈 부부는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커플이다. 공개된 부부 스틸에서도 볼 수 있듯 수진이 기억을 잃은 후 지훈은 수진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헌신적으로 보살핀다. 하지만 자신이 본 미래 속 살인자의 얼굴이 지훈임을 알게 된 수진은 조금씩 그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지훈 역시 수진의 말을 정신적 이상 증세로만 판단하고 그를 믿지 못한다.



서예지와 김강우는 이처럼 알콩달콩 닭살 돋는 부부 관계에서 점점 신뢰가 깨지기 시작하는 수진과 ‘지훈’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시키고, 두 사람을 둘러싼 진실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실제로 두 사람은 촬영 현장에서 수진과 지훈만큼 서로를 챙겼다는 후문이다.

서예지는 김강우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김강우 선배님과의 촬영을 오랫동안 꿈꿨었다. 기대한 만큼 너무 좋았던 촬영이었다"라고 말하며 신뢰를 내비쳤고, 김강우 역시 "연기 호흡은 더할 나위 없었다. 현실에 있는 부부처럼 보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내일의 기억'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연기 대결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내일의 기억'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