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헨리 "몇 년간 금주,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해"

글쓴이: Yelink  |  등록일: 03.12.2021 11:38:15  |  조회수: 264
'나 혼자 산다' 헨리가 술을 먹지 않아 생긴 고민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야외 취침 준비에 나선 기안84와 헨리의 우정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와 헨리는 야외 바비큐를 즐기며 맥주를 마셨다. 헨리는 "기안84와 술을 마시는 것은 처음"이라며 "기안84와 친해지려면 술을 마셔야 될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평소 술을 즐겨하지 않는다고 밝힌 헨리는 "어릴 때 처음 술을 마셨다가 바로 토했다. 그 이후로 취한 적이 없다. 몇 년 동안 거의 (술을) 안 마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술을 못 마시니까 사람들과 친해질 수 없는 것 같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헨리는 "저는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면 드라이버가 된다"며 "그런데 좀 그래서 (술자리에) 빠지게 됐다. 그러다 보니 친구들과 볼 기회가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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