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지수나인우, 성공적인 연기비주얼 교체

글쓴이: 뿌나  |  등록일: 03.08.2021 14:01:49  |  조회수: 219
'달이 뜨는 강' 지수→나인우, 성공적인 연기·비주얼 교체 [종합]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김소현 지수 학폭 나인우 이지훈 최유화 강하늘 김법래 이해영 차광수 김정영 손우혁 안신우 왕빛나 기은세 황영희 정욱 김동영 오아린 이상찬 원우 윤아정 첫방송 1회

드라마 달이 뜨는 강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김소현 지수 학폭 나인우 이지훈 최유화 강하늘 김법래 이해영 차광수 김정영 손우혁 안신우 왕빛나 기은세 황영희 정욱 김동영 오아린 이상찬 원우 윤아정 첫방송 1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달이 뜨는 강’ 온달 역 지수 하차, 배우 나인우 투입 상황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앞서 지수 학교 폭력(학폭) 상황으로 인해 제작사 측이 나인우를 긴급 교체한 가운데, 나인우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압도적 비주얼로 지수 빈자리를 탁월하게 대체했다.

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 7회에서는 등장인물 평강(김소현), 온달(지수, 나인우), 고건(이지훈), 해모용(최유화), 은협(강하늘), 평원왕(김법래), 고원표(이해영), 진필(차광수), 공손(김정영), 연왕후(김소현), 태감(손우혁), 김평지(안신우), 진비(왕빛나), 현비(기은세), 사씨(황영희), 사운암(정욱), 사풍개(김동영), 월이(오아린), 석구(이상찬), 필구(원우), 홍매(윤아정), 고상철(윤주만), 해지월(정인겸), 두중서(한재영), 타라산(류의현), 타라진(김희정), 마태모(문진승), 염득(정은표) 등을 둘러싼 퓨전사극 멜로가 그려졌다.

앞서 지수 학교 폭력(학폭) 사태가 온라인을 장악했다. 2007년 그가 중학생 시절, 일진으로 군림하며 학우들을 폭행, 협박, 갈취했다는 것. 이에 지수 역시 이를 인정하며 ‘달이 뜨는 강’ 하차를 공식화했다. 이후 제작사 등은 나인우를 온달 역에 급히 긴급 교체, 투입한 상황이다.

애초 9회부터 등장 예정이었으나 주말 간 나인우 분량이 긴급히 촬영됐다. 이에 7회부터 온달로 등장한 나인우는 아직 순박한 소년, 청년 사이의 젊은이인 만큼 분장기 없는 순한 캐릭터성을 과시했다.

온달은 이날 평강이 공주로 궁궐로 돌아가자, 집으로 돌아왔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에게 복잡한 마음을 토로하며 첫 등장했다.

앞서 '달이 뜨는 강' 측은 "나인우는 9회부터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7회부터 재촬영 및 재편집을 진행했다"며 "시청자분들에게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기 위해 나인우의 등장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향후 나인우는 부리부리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용맹한 힘의 상징, 온달 역을 색깔 있게 소화해낼 전망이다.

나인우는 영화 ‘스물’로 데뷔했으며 최근 ‘철인왕후’ 악역을 깔끔하고 강렬하게 소화하며 연기력을 제대로 입증한 케이스다. 사극 바통을 이어 받은 그가 활력 있게 ‘달이 뜨는 강’을 소화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두 사람의 순애보를 그린 드라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