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이 수준급 스케이트 실력으로 이상화를 당황시켰다.
1월 2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 이상화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의 스케이트 실력을 평가했다.
아이스 링크에 등장한 이상화는 F5와 함께 체력 테스트로 뿅망치 술래잡기를 진행했다. 호각이 울린 후 이상화는 뿅망치를 들고 F5 멤버들을 잡으러 빙판을 누볐다. 이찬원과 김희재를 순서대로 아웃 시킨 이상화는 스태프로 위장한 장민호까지 아웃시켰다.
영탁은 공격을 피하기 위해 바닥에 바짝 엎드리는 전략을 사용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마지막 남은 생존자 임영웅은 백스텝 후 완벽한 턴까지 구사하며 화려한 기술로 이상화의 공격을 피했고 “컴 온”이라고 외치며 이상화에게 도발했다.
이찬원은 “국가대표를 농락하네”라고 깜짝 놀랐다.
이상화를 벽에 부딪히게 할 정도로 수준급 기술을 선보이던 임영웅은 이어진 추격전 끝에 체력 고갈로 아웃 됐다. 바닥에 쓰러진 임영웅은 “어떻게 안 지치지? 저는 죽기 살기로 했다”고 이상화의 체력에 깜짝 놀랐다.
이상화도 “기본적으로 운동 신경이 타고났다”며 임영웅의 스케이트 실력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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