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최양락, 연락처 없앨 것"..철저한 선긋기 왜

글쓴이: usll4  |  등록일: 01.18.2021 09:36:13  |  조회수: 474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최수종이 최양락에게 일침하며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수 없어'에서 최수종이 출연했다.


팽락부부가 그려졌고, 최수종은 최양락이 외박하고 들어온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팽현숙은 "나도 사람, 외박하고 술마시고 놀다가 아침에 들어오면 기분 좋겠나,벽하고 대화하는 것도 아니고, 수없이 얘기해도 대화가 안 된다"면서 "이제 전화없고 상의도 없으니 무시하는건 아닌가 자괴감이 들어 슬프다"며 시작부터 울음을 터뜨렸다.


결국 자리를 뜬 최양락, 모니터를 본 최수종은 "이 인간 제정신 아니다, 집에 들어와야지"라면서"아무리 술에 취해도 아내를 존중하는 마음이 있다면, 아무리 취해도 집과 아내를 생각해야해, 아무리 술에 취해도 새벽2시라도 집에 들어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게다가 김학래 부부부터 최양락 부부가 각방을 사이좋게 쓰고 있다는 말에 최수종은 "방이 따로있는거냐"며 깜짝, 박미선도 "저희는 따로 산다"고 하자, 문화 충격을 받았다.


모두 "진짜 1호 나오는거 아니냐"며 걱정되는 가운데, 최양락은 "지인이 나보고 불쌍하다고 하더라, 말년이 편안해야 하는데 왜 내가 불쌍하게 살아야해? 참으며 산 것"이라면서 "내가 도박을 했냐 외도를 했냐, 배려를 해줘도 배려인지 모른다"고 했다. 이에 팽현숙은 "배려를 뭘 해준거냐, 마무리는 짓고 나가라"며 거실에 강제로 앉혔다. 



팽숙은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끝날 걸 왜 적반하장을 하냐, 반향을 하냐"고 하자, 최양락은 "내가 아랫사람이냐, 왜 반항을 했다고 하냐"며 팽현숙 표현에 발끈했다.


팽현숙은 "나보다 나이먹은 윗사람이면 빌붙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하는 일도 없이 나한테 빌붙어 살지 않냐"고 막말을 했고 최양락은 "그런 표현 조심해라, 도와주는거 아니냐"면서  "그 동안 굴욕도 참아줬으면 반성도 못할 망정, 늦게 들어오면 심장이 떨린다"고 폭발했다.


이를 보던 최수종은 "갑자기 눈물이 나, 저렇게 싸우면 안 돼"라며 모니터를 보던 중 눈물을 왈칵 흘렸다.

최수종은 "부부라는건 '당신 내덕분에 살잖아' 이런 말 절대 해선 안 돼,부부 사이에 위 아래는 없다"면서 "나 때문과 나 덕이란 말 없어, 덕분에 란 말은 있어도, 싸우지 마셔라, 가슴이 답답하다"며 눈물, 모두 "감동이다"며 울컥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