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 "유명 부모님 덕 보고 살았지만 최진실 아들 꼬리표 부담"(밥심)

글쓴이: Persona_  |  등록일: 01.12.2021 09:31:51  |  조회수: 425
최환희가 故 최진실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싶다고 밝혔다.

1월 1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은 베스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최환희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환희는 가수 활동을 앞두고 걱정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최진실의 아들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평범한 사람은 아니지 않나. 어느 정도 유명한 부모님 덕을 보고 살았던 것 같다”며 “실력을 아니까 시작한 음악인데 유명한 부모님을 뒀다는 이유로 ‘최진실 아들이니까 남들보다 우대받는 거 아니야’ ‘최진실 아들이니까 가수하네’ ‘회사에서 밀어줬네’란 편견이 앞설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지금도 기사를 보면 최진실 아들이라는 수식어가 먼저 나온다. 그동안 나를 보호해주던 그늘이었지만 이제는 최진실 아들이 아닌 최환희로 살아가고 싶다. 꼬리표를 떼고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다.(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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