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연기 변신"..`더 글로리`, 김은숙표 복수극에 쏠린 기대

글쓴이: ericseo7  |  등록일: 01.08.2021 10:02:09  |  조회수: 559
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표 복수극 ‘더 글로리(The Glory)’로 컴백한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신드롬급 인기를 이끈 두 사람의 재회인 만큼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 40%에 육박하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더 ‘태양의 후예’의 영광을 다시 그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측은 8일 “김은숙 작가의 신작은 ‘더 글로리’”라고 밝혔다. 송혜교가 주인공으로 합류했고, 드라마 ‘비밀의 숲’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청춘기록’ 등을 연출한 안길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로써 송혜교는 지난 2019년 1월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 이후 ‘더 글로리’를 통해 컴백하게 됐다. ‘남자친구’ 이후 작품 활동 없이 2년여의 공백이 있었던 만큼 신작 결정 소식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송혜교가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와 재회한다는 것만으로도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주연을 맡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끌었다. 당시 마지막회 시청률이 38.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을 정도로 뜨거운 인기였다. 다시 한 번 히트 메이커들의 조합이 완성된 만큼 ‘더 글로리’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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