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가 뜻밖의 아이돌 전문가 면모를 보였다.
12월 22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박세리, 한유미, 김온아, 남현희, 곽민정, 정유인이 2021년 달력 촬영에 나섰다.
이날 언니들은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클론부터 방탄소년단까지 각 세대 아이돌 노래를 들으며 추억 삼매경에 빠졌다.
이어 방탄소년단 노래를 듣던 박세리는 "BTS 춤이 일반 군무보다 뮤지컬 같은 분위기가 있다"며 뮤직비디오 장면까지 분석했다.
또한 박세리는 "나는 RM 목소리가 좋다. 참 매력 있고 멋있고 섹시하다. 정국도 잘생기지 않았냐"고 방탄소년단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곽민정 역시 "저는 뷔가 좋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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