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우즈베키스탄 수양 딸 공개 "5년전 가게 종업원으로 만나"(1호가)

글쓴이: La mer  |  등록일: 12.21.2020 09:40:26  |  조회수: 354
개그우먼 팽현숙이 방송 최초로 외국인 수양딸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에서는 팽현숙이 두 딸과 미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팽현숙은 손님 맞이를 위해 서둘러 크리스마스 장식을 다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딸은 하나지 않냐는 패널들 질문에 "딸이 둘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팽현숙, 최양락은 커플 니트를 입고 두 딸을 맞이했다. 두 사람의 친딸인 하나 양과 유진이라는 이름의 외국인 딸이었다. 팽현숙은 유진 양에 대해 "저한테 수양딸이 하나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유진이라고. 5년 전 왔던 친구. 어떻게 보면 외국에서 혈혈단신 한국에 와있잖냐. 그래서 내가 친 엄마처럼 해주면 좋아하는 것 같고. 서로 말이 잘 통한다"고 전했다.

이어 팽현숙은 유진 양과 만난 계기를 풀었다. "우리 가게 외국인들이 많았다. (유진 양이) 유독 한국말을 열심히 하고 잘했다. 다른 친구들과 의사소통할 때 유진이가 대신 전해주고. 물어보니 엄마 연세가 저랑 동갑이더라. 그래서 저한테 엄마라고 하라고 했다"는 설명이었다.

아울러 하나 양과 유진 양 역시 동갑에 절친 사이였다. 팽현숙, 최양락은 두 사람이 "집에도 오고 같이 밥도 먹는 사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