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불화설 덤덤하게 인정"문제 있었던 것 사실"

글쓴이: Lucina  |  등록일: 12.18.2020 10:47:48  |  조회수: 415
흥국생명 김연경이 덤덤하게 팀 내 불화설을 인정했다.

흥국생명은 18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기업은행과의 경기에서 3-0(25-22 25-16 25-22)으로 완승했다.

김연경은 이날 24득점을 올리며 팀의 2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경기 후 "1~2점 차이가 나는 중요한 순간에 잘 치고 나가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외국인 선수 루시아의 공백에 대해서는 "주전 공격수로 많은 공을 때리고 있어 힘든 것은 사실이다. 외국인 선수가 오기 전까지 잘 버텨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흥국생명은 팀 내 불화설에 시달리기도 했다. 김연경은 이와 관련된 질문에 "많은 이야기들이 외부로 나가고 있다. 어느 팀이나 내부 문제는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며 인정했다.

이어 김연경은 "하지만 우리는 프로선수로서 각자 책임감으로 승부를 해야 한다. 최대한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해서 팀이 우승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