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이혼 후 심경"내 인생 묵묵히 최선 다해 살아내가고 있을 뿐"[전문]

글쓴이: newmon  |  등록일: 12.17.2020 14:38:32  |  조회수: 376
배우 채림이 이혼이 알려진 후 자신의 심경을 에둘러 전했다.채림은 17일 자신의 SNS에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짧은 글을 올렸다.

채림은 중국인 남편 가오쯔치와 최근 6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두 사람은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고, 채림은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17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 한중 양국이 사랑했던 '스타 커플'이었던 두 사람의 파경에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이혼이 알려진 후 채림은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니다. 내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이라고 간접적으로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2014년 한중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2017년에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에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다음은 채림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전문이다.

이렇다 저렇다 설명하고 이해를 바라는 성격이 아닙니다.

나의 인생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살아내 가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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