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발바닥 통증에 조언을 구했다.
이지애는 12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년째 저를 괴롭혀왔던 발바닥 통증이 있다"라며 이를 해결하고자 조언을 구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처음에는 정형외과에서 족저근막염 진단받고 충격파 치료를 몇 차례 받아봤는데 차도는 없었고 그 이후에는 가정의학과에서 물혹 진단을 받아 주사처방을 받았다"라며 "처음 석 달 정도는 신기하게도 통증이 줄었는데 최근에 다시 심해져서 발목, 종아리까지 통증이 올라와 절뚝거리는 정도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정확하게는 발뒤꿈치에 무언가 이물감이 있어 발바닥 전체로 땅을 딛지 못해 생기는 연관통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삶의 질이 너무 떨어져서 족부 전문가를 찾아가 심장이라도 꺼내드리고 싶은 심정이다. 혹시 비슷한 증상 치료 경험 있으신 분들 있을까요? 명의 추천 기다립니다"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이지애는 손발 순환을 위해 사용하는 '집게요법' 사진을 올리며 말초신경 자극 팁을 전했다.
한편 이지애는 2010년 김정근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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