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로부터 억대 출연료 못 받은 이경규 와 개그맨 다수, 미지급피해 갈등 불가피

글쓴이: 모노그램  |  등록일: 12.11.2020 13:34:33  |  조회수: 279
이경규,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등 인기 개그맨들이 수억 원대 출연료 미지급 피해를 봤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케이이엔엠 소속 개그맨들은 최근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한 채 이경규는 회사를 떠나 별도로 대응책을 마련 중이며, 나머지는 엘디스토리라는 새 소속사로 둥지를 옮겨 고심하고 있다.

이들은 속했던 매니지먼트사 코엔스타즈의 모회사인 예능 제작사 코엔미디어가 코엔스타즈 소속 개그맨들에게 지급돼야 할 출연료를 제작비로 쓰는 등 무리한 경영으로 인해 출연료 미지급 사태가 장기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개그맨들은 케이이엔엠이라는 회사를 만들어 코엔 측으로 출연료가 가지 못하게 막았지만, 문제가 본질적으로 해결되지 않자 새로운 회사에서 내용증명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isa@yna.co.kr

출연료 못받은 연예인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배지현, 허송연, 홍예슬, 김규종, 김상혁, 김성원, 류근지, 장기영, 김철민, 김여운, 조준호, 이원석, 박상현, 이영준 등 케이이엔엠 소속이었던 일부 연기자들은 새 회사 엘디스토리로 옮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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