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기욤 패트리는 11일 인스타그램에 'Would you marry me? 결혼하자! ♡♡♡ 결혼식은 코로나사라지면 하기로..."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욤 패트리는 깔끔한 수트 차림으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예비 신부 여자친구와 함께한 모습이었다. 둘은 드넓은 자연과 이국적인 배경을 풍경 삼아 애틋함을 자랑했다.
웨딩 화보를 본 유세윤과 같은 '비정상회담' 출신 로빈 데이아나는 "진짜??" "요~축하해요 형!!!"이라며 함께 기뻐했다.
앞서 기욤 패트리는 20년 만에 캐나다로 돌아간다는 소식을 전했었다. 이어 지난 1월 그는 "전 퀘백에서 여자친구랑 고양이랑 건강하게 잘 살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캐나다 출신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방송인으로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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