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이자 외식사업가인 백종원(사진)이 라면 레시피로 감탄을 이끌어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은 하와이언주먹밥집 사장 부부에게 솔루션으로 라면을 제안했다.
자신 없어 하는 사장에게 백종원은 돼지고기 뒷다리살과 숙주를 올린 매운맛 라면과 순한맛 라면 2종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를 맛본 사장 부부는 “너무 맛있다”, “계속 당기는 맛이다”라며 홍콩에서 먹어본 라면이 떠오른다고 감탄했다.
이에 백종원은 “집에서 맨날 먹는 라면 레시피”라며 “어제도 우리 아내에게 이 레시피로 끓여줬다”고 자랑했다.
덧붙여 “우리 아내 행복하지 않냐”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백종원은 지난 2013년 배우 소유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2014년 첫째 아들 용희군을, 이듬해 둘째 서현양을 각각 얻었다. 2018년 세은양까지 낳고 다둥이 가족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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