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종영 후 개인 소장할 것"김소연이 탐낸 드라마 `소품`

글쓴이: Ssnl  |  등록일: 11.04.2020 09:31:15  |  조회수: 353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배우 김소연이 애착을 보인 드라마 속 소품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달 26일 '펜트하우스' 출연진들은 첫 방송을 앞두고 라이브 방송을 통해 드라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출연진들은 드라마 스틸컷을 함께 보며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는데요, 출연진들의 다양한 스틸컷 가운데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김소연의 사진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김소연은 해당 사진에 대해 "극 중 유명 소프라노 출신이자 자기애가 강한 캐릭터라서 레슨실에 자기 사진을 걸어둔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도 "심지어 매우 큰 사이즈 액자에 저 사진이 담겨 있는데, 세트장에서 볼 때마다 놀라운 사진"이라며 감탄했습니다.

김소연 역시 "드라마 종영하면 그 액자를 집에 가져가고 싶은데 어떻게 집에 가지고 올지가 요즘 가장 큰 고민이다. 엘리베이터에 안 들어갈 것 같다"면서 "그만큼 마음에 드는 사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김소연의 소장 욕구를 부른 해당 사진은 실제 방송에서도 '시선 강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저 사진에 시선을 뺏겼다", "나라도 갖고 싶을 듯", "김소연 씨가 꼭 집에 가져가서 인증해줬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호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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