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제시 "美학창시절 동양인이라고 왕따 당해, 책상 엎었다"

글쓴이: La mer  |  등록일: 10.05.2020 09:36:11  |  조회수: 444
가수 제시가 미국에서 겪었던 인종차별에 대해 털어놓는다.

10월 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환불원정대로 활약 중인 제시가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제시는 미국에서 겪었던 인종차별 에피소드를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10대 시절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던 제시는 수업 도중 눈 찢는 흉내를 내며 놀리는 친구를 보고 화를 참지 못했고, 결국 그 친구 얼굴에 책을 집어 던지며 책상을 엎어버렸다는 것. 하지만 선생님마저도 제시를 나무라는 모습에 결국 그녀는 자리를 박차고 나간 뒤 “나와서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제시는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때 대처하는 방법을 조언해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다시 싸워야 된다”, “약한 사람이 있으면 사람들이 만만하게 보기 때문에 당당해져야 한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센언니’의 탄생배경을 설명해 감탄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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