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텍사스 유명 바비큐 럽 양념 맛을 따라할 수 있는 소소한 비결을 공개했다.
9월 10일 방송된 JTBC 예능 '육자회담' 3회에서는 고기 좀 먹어본 6인이 지구 반대편 호주로 랜선 미식 여행을 떠났다. 타즈매니아 소고기부터 호주 와규, 최상급 양고기까지 호주에서 공수해온 가장 신선한 고기들을 먹고 뜯고 즐기는 알찬 시간이었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최상급 양갈비 부위 프렌치 랙에 마리네이드(양념에 재우는) 작업을 하면서 라면수프를 꺼내들어 이상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돈 스파이크의 행동을 저지하며 "수프는 왜 넣냐"고 질문했고 돈 스파이크는 "텍사스에 진짜 유명한 바비큐 럽이 있다. 그 양념을 먹어 봤는데 (라면 수프와) 거의 다를 바 없더라. (그리고 또) 이게 마법의 가루가 아니냐"고 답했다.
이후 돈 스파이크는 컵라면 수프를 골고루 뿌리고 굵은 소금을 위에 한 번 더 뿌려줬다. 이렇게 밑간해준 프렌치 랙은 요리실을 이용, 왕관 모양 같이 묶어 로즈마리를 더한 뒤 그릴에 구워주면 됐다. 돈 스파이크는 자신만의 특제 크림소스까지 만들어 요리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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