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송중기 "`승리호` 캐릭터=거지작품 선택 기준은 출연료" 농담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8.28.2020 10:27:18  |  조회수: 510
승리호', '디바' 배우들의 인터뷰가 '연중'을 통해 전파를 탔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승리호'의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과 '디바'의 신민아, 이유영, 이규형과 함께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먼저 송중기는 자신이 '승리호' 조종사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양말엔 구멍이 뚫리고 신발이 없어 비닐을 신을 정도로 돈이 필요하다는 인물. 이를 들은 리포터 김태진은 "거지 아니냐"고 말했고, 송중기는 "맞다"며 폭소했다.

이어 김태진은 김태진은 감독, 시나리오, 출연료, 팬들의 바람 중에 실제로는 어떤 것이 우선이냐는 질문을 했다. 그러자 송중기는 다른 멤버들 모두 '출연료'로 답을 할 것이라 예상하고 "출연료"를 꼽았다. 그러자 김태리는 감독, 진선규와 유해진은 시나리오를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리는 승리호의 브레인인 선장을 연기한다. 또 진선규는 기관사를, 유해진은 로봇 업동이 역을 맡았다. 그 중 진선규는 영화 촬영 기간 동안 드레드를 유지했다고. 그는 "14시간 걸렸다. 여러 방법으로 머리를 감을 수는 있다던데, 섬유가 물을 흡수하고 뿜어내질 않더라. 너무 무거웠다"고 털어놓았다. 또 로봇을 연기한 유해진은 "헬맷 같은 장비, 모션 캡처 장비를 몸에 착용하고 연기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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