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완벽한 미모비결은

글쓴이: Junieea  |  등록일: 08.25.2020 09:57:13  |  조회수: 540
서정희가 팔색조 매력을 담은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서정희는 디지털 매거진 지오아미코리아(GIOAMI KOREA)와 ‘20 F/W 그녀...컬러를 말하다’를 테마로, 7색 매력을 담은 화보를 선보였다.

25일 추가로 공개된 화보에는 디자이너 카티아조(katiacho)가 제안하는 일곱 가지 컬러 중 블랙, 퍼플, 블루, 브라운을 서정희의 감성으로 표현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논에이지’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레트로 감성, 로맨틱 보헤미안 스타일 등을 서정희만의 ‘명불허전’ 화보로 완성해 전세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받은 것.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모델 출신 답게 “화보 촬영은 내게 놀이이자 기록”이라며 기대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서정희는 “평소 머스커닝햄 따라하기가 나만의 놀이인데, 패션 촬영도 마찬가지”라며 “사실 전 지금의 제 아름다움을 모른다. 그래서 기록하고 싶은 것이다.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비로소 그때가 아름다웠다는 것을 아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혼자 사는 것이 무섭고 두려운 순간이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언제나 나의 절정의 순간들이다. 지금 이 순간이 충분히 좋고 아름답다. 촬영할 때 이 아름다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며 웃었다.

최근 ‘혼자 사니 좋다’를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기도 한 서정희는 “늘 생활 속에서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걷다가, 씻다가, 노래하다가도 샛별처럼 떠오르는 것들을 메모한다. 한동안 입버릇처럼 ‘혼자 사니 좋다’란 말을 노래처럼 달고 살았는데, 그것이 책 제목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후엔 쏟아지는 스케줄로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고. 서정희는 “책으로 파생된 방송, 강연, 토크 콘서트 등으로 이번 여름을 반납했다. 하반기에는 정원에 대한 글을 쓰고 싶다. 자연을 주제로 한 라이프 스타일 포토 에세이 북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디너쇼도 하고 싶다”며 식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다.

서정희의 독보적 감성과 열정으로 완성된 이번 패션 화보는 지오아미코리아 및 카티아조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에서 만날 수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