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경준, `子정우`와 생애 첫 문화센터 방문"내 마음 속 장신영은 2위"

글쓴이: Sukhee1  |  등록일: 08.24.2020 09:32:09  |  조회수: 281
동상이몽2' 강경준 장신영이 티격태격 케미 속에서도 불타오르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 3주년 특집에서 현실 육아 전쟁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상이몽2' 장신영은 "스튜디오 나온게 너무 떨린다. 2년 만이다. 방송국 나들이도 2년 만이다. 다 연예인 보는 느낌이다. 방송국을 보는데 너무 신기하고 재밌다"며 '동상이몽2' 출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장신영은 지난 방송 후 지인들에게 욕을 많이 먹은 강경준을 언급하며 "평소에는 잘 도와주는데 유일하게 외출한 날 촬영하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동상이몽2' 강경준은 육아에 지친 장신영에게 "나갔다 와. 항상 말하잖아"라면서도 "사실 얘기하는데 안 들어오더라?"고 말했다. 최근 장신영이 장시간 외출을 했던 것. 강경준은 "며칠 전에 나가서 안 들어오더라? 잠깐이라더니 7시간 나갔다. 4시에 나가서 11시에 들어왔더라"고 전했다.

이에 '동상이몽2' 장신영은 "이제 육아 안정기에 접어들면서 편안해졌다. 그래서 한 번 외출을 해봤는데 너무 좋았다. 저녁 8시에 나가서 새벽 4시 다 돼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모유 수유를 안 하니까 술 한 잔을 했다고. 장신영은 "나가니까 7시간 그냥 가지? 나도 그래"라는 강경준의 말에 "오빠는 자주 그러잖아"라며 핀잔을 늘어놨다. 그러면서 장신영은 "2박 3일 여행가도 되니?"라고 물었고, 강경준은 "그건 안돼. 너무 힘들 것 같아"라고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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