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헤어스타일을 지적하는 누리꾼의 메시지에 유쾌하게 답했다.
홍현희는 8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리꾼에게 받은 메시지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언제 주토피아 영화도 찍으셨어요???”라는 내용과 함께 홍현희와 영화 속 캐릭터 비교 사진이 담겼다.
홍현희는 “네???저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서예지 스타일 따라한건데...”라며 “죄송. 그냥 이거 따라한 거예요”라고 쿨하게 답했다.
앞서 홍현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이영자가 홍현희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보고 “혹시 불상 아니냐”라고 놀리자, 홍현희는 “아니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속 서예지 씨다”고 답했다.
이에 이영자는 홍현희와 노라조 조빈을 가리키며 “두 사람이 마치 아랍부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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