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원, 코로나 취약계층에 후원금광고 무성의 표기 논란 후 이미지 회복

글쓴이: 퍼팩트  |  등록일: 07.30.2020 09:29:02  |  조회수: 410
방송인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코로나19 취약계층에 기부했다.

최근 SNS 광고 무성의 표기로 뭇매를 맞은 문정원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측은 "취약계층 코로나 극복을 위해 동참해준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방송인 김숙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약 1,700여 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정원이 지난 3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해당 재단에 쾌척한 후원금은 대구경북지역 중증장애인 시설 방역, 방호복 및 마스크 등 위생요품과 비상식량 지원 등으로 700여 명에게 지원됐다.


이같은 훈훈한 기부 소식에 앞서 지난 28일 문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고) 엄마 퇴근한다. 서언이 꿈 얘기 들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정원은 화려한 무늬의 원피스에 레드 컬러의 샌들, 옐로 컬러의 미니백으로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평범한 외출 일상처럼 보이지만 이는 의상 광고였다. 하지만 문정원은 단순히 "광고"라는 말만 기재해놓고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 광고인지 표기하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 네티즌들이 "광고라고만 말하면 어떡하냐", "무슨 제품이 광고냐", "정보를 알려달라" 등 지적하는 댓글을 남긴 후에야 문정원은 입고있는 의상에 브랜드 SNS 계정을 태그했다.

최근 강민경, 한혜연 등이 유튜브 영상 속 PPL 미기재로 인해 비난을 받은 바. 이를 의식한 스타들은 광고 표기에 신경쓰고 있다.

무성의한 광고 표기 후 연일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는 문정원. 그의 선행 소식이 들리자 "잘한 것 잘했다고 인정하자", "기부는 좋은데 앞으로 광고 정보 좀 잘 알려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방송인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군을 두고 있다. 또 그는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으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로 현재 유튜브 '문정원의 정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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