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줄리엔강 밝힌 연예인 싸움 순위 1위 "강호동 이긴 건 사실"(종합)

글쓴이: LyndaH  |  등록일: 07.24.2020 10:13:17  |  조회수: 598
줄리엔강이 연에인 싸움 순위에 대해 말했다.


7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민경, 브라이언, 줄리엔강이 함께했다.

이날 김민경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화장품 광고 촬영을 언급하며 김민경을 반겼는데. 김태균은 "귀여워서 네 번이나 돌려봤다"고 극찬했고 김민경은 "쑥쓰럽다"며 "너무 예쁘게 찍어주셨더라"고 겸손을 보여줬다.


이어 김태균은 여성 운동에서의 김민경의 영향력도 전했다. 김태균은 "운동하는 여성들이 많이 늘었다더라. 지난 한달간 여성 근력운동기구 판매량이 98% 늘었다"며 정확한 수치까지 공개했고 이에 김민경은 "저도 댓글들도 많이 보는데 민경 씨처럼 건강해지려고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저한테 고맙다더라"며 자신 역시 그 반응들을 살폈음을 드러냈다.


이후 덕후들을 위한 덕이 코너에는 브라이언과 줄리엔강이 합류했다. 지난 방송에서 공포, 청소, 다트 등 다양한 취미거리를 밝혔던 브라이언. 이날 브라이언은 운동 덕후로서 자리를 함께했다.



그리고 줄리엔강 역시 소문난 운동 덕후답게 가장 좋아하는 운동 딱 하나를 고르기가 어렵다며 수영, 농구, 격투기, 헬스 전부 좋아한다고 말했다. 줄리엔강은 "저는 죽을 때까지 헬스만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하기까지 했다. 반면 관심 없는 운동은 골프였다. 너무 습하고 지루하다는 설명이었다.


줄리엔강은 형 영향으로 격투기를 많이 접하게 됐다고도 전했다. TV로 보는 건 격투기만 본다고. 줄리엔강은 "어렸을 때부터 형들이랑 (격투기를 했다), 지금까지도 한다"며 형제 모두 격투기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이소룡 영화 덕이라고 전했다. 이어 줄리엔강은 "주짓수 대회에 나가봤다. 네 번 나갔다. 성적은 4승"이라고 자랑했다.


줄리엔강은 김민경이 자신의 키를 묻자 "방송 키, 실제 키?"라고 되물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강은 방송 키는 191㎝, 실제 키는 194㎝라며 "옛날 소속사가 키가 너무 크면 좀 이상하다고 (해서 프로필상 키를 속였다). 완전 처음에는 189㎝라고 했는데 사람들이 안 믿어서 191㎝로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브라이언도 자신의 키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저는 실제 키가 172㎝인데 SM에서 어떻게 올렸는 줄 아냐. 무려 176㎝으로 올렸다. 깔창을 껴도 그렇게 안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줄리엔강은 연예인 싸움 순위 1위설에 대해서도 말했다. 브라이언은 "싸워본 적도 없는데"라고 뼈있게 말했고, 줄리엔강 또한 "모른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의연하게 답했다. 그러면서도 줄리엔강은 싸움 순위 2위로 알려진 강호동과 레슬링을 해 이긴 경험, 연예인 복싱대회에 나가 살살했음에도 불구하고 1등한 경험을 풀어 눈길을 끌었다.


줄리엔강은 여자친구 있냐는 질문도 센스있게 넘어갔다. 김태균이 여자친구 있냐고 묻자 "여자친구 있냐"고 되물어온 것. 김태균은 당황하며 "저는 여자친구가 있으면 안된다"고 답했고 출연진들은 "방송사고날 뻔했다"며 박장대소했다. (사진=뉴스엔DB)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