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BBC 원작 `언더커버` 출연지진희허준호와 `믿보배우` 케미 기대

글쓴이: Sejina  |  등록일: 07.23.2020 10:17:05  |  조회수: 268
배우 한고은이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한다.

'언더커버'는 동명의 B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한정현(지진희 분)과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최연수(김현주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거대한 세력에 맞서 사랑과 정의를 지키려는 두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고은은 과거 정현(지진희 분)이 안기부 시절 인연을 맺은 언더커버 요원 고윤주로 분한다. 고윤주는 언더커버를 하다가 힘들게 살아가는 인물로 이번 작품을 통해 보여줄 한고은의 연기 변신에 벌써부터 기대가 쏠린다.

지진희와 김현주는 지난 2015년 말부터 2016년 초까지 방영했던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극본 배유미·연출 최문석) 이후 4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모은 드라마는 압도적인 연기력과 아우라를 가진 배우들까지 가세하면서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나섰다.

먼저 허준호는 국정원 기획 조정실장 임형락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탁월한 감각을 지닌 임형락을 통해 기회를 포착할 줄 아는 전략가로 열연할 예정이다. 정만식은 국정원 기획조정실 특수팀 팀장 도영걸로 분한다. 도영걸은 목표로 하는 것을 위해 겁 없이 뛰어드는 인물로 극의 중심에서 힘 있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언더커버' 제작진은 "이 작품은 2년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기획했다"며 "어느 캐릭터 하나 빠짐없이 중요한 작품인 만큼 캐스팅에도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의 시너지가 극의 깊이와 완성도를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모았다.

한고은의 출연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언더커버'는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한고은은 MBN '설렘주의보', SBS '키스 먼저 할까요'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내공 있는 연기력을 선보여 왔다.

또한 한고은은 2018년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을 통해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하며 털털하면서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 '미쓰 코리아'에서 시원시원한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한고은 레시피'가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대체 불가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한고은의 이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