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배우 마동석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 TSG. 팀스턴건. 종합 격투기팀 회식. 형님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진정한 무도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동현은 마동석과 회식자리에서 식사를 마친 뒤 함께 인증샷을 찍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주먹을 불끈 쥐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동석의 우람한 팔뚝에 파이터 김동현이 얌전해(?) 보일 정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와 무슨 만남이야", "팔뚝 미쳤다",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등 두 근육남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김동현은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하고 있다. 마동석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이터널스' 촬영을 마친 뒤 '범죄도시2'를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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