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이 박새로이 헤어를 탈피하고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뽐냈다.
17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ank you"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서준이 반려견을 한 손으로 안은 채 얼굴 가득 미소를 띄우고 있다. 계단 위에 서 있는 박서준은 185cm라는 큰 키의 소유자답게 저세상 기럭지를 뽐내고 있다.
까만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를 신고 평범한 일상을 공유한 박서준의 9등신 비율 또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심쿵을 자아낸다.
박서준은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인생캐릭터 호평을 얻었던 바 있다. 독특한 스타일이었던 짧은 '박새로이 머리'는 유행을 일으키기도 했던 터. 소화하기 어려웠던 박새로이 머리가 트렌디하게 찰떡 같이 어울려 화제였던 박서준은 이에 탈피해 댄디해진 비주얼을 뽐내기도 했다.
박서준은 현재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가제)'에 출연한다. 그는 축구선수 윤홍대 역을 맡아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로서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릴 예정이다.
'이태원 클라쓰' 때와는 180도 달라진 분위기와 벌써부터 남다른 근육을 뽐내고 있는 박서준의 '드림'은 어떨지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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