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데뷔 10년 잘 버텼다..삶에 있어 더 과감해져

글쓴이: Lucina  |  등록일: 07.15.2020 11:21:44  |  조회수: 311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장식한 '엘르' 8월호 커버가 공개됐다. 

영화 '원더랜드'와 드라마 '스타트업'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수지. 이번 커버 화보에서 수지는 내추럴한 헤어·메이크업으로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 여신의 자태를 드러냈다.

먼저 공개된 2종의 커버를 보면, 블랙 재킷과 롱 스커트를 입고 서 있는 시크한 모습의 수지와 트임 장식이 있는 드레스를 입은 매혹적인 모습의 수지를 만날 수 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지난 7월 1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수지의 솔직한 소회를 들을 수 있었다. 10주년이란 사실을 잘 체감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수지는 “잘 버텼다, 고생했다, 벌써 10년이 됐네, 딱 요 정도에요. 생각해보면, 데뷔 당시 어렸던 팬들도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길다면 긴 시간이지요. 결국에는 좋아하는 일이기 때문에 10년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고 담담히 전했다.

스물일곱이 되는 올해 들어 일상의 패턴이나 생각에도 변화가 생긴다는 수지는 “예전에는 인생이 한 번 뿐이라는 게 실감이 잘 안됐어요. 다시 한번 살 수 있을 것만 같고. 그런데 올해부터 삶의 유한함을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모든 것이 좀 더 애틋하게 느껴지고, 더 과감해지는 부분도 있고요”라며 새로운 날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수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8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