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성희롱 발언` 논란 사과해맑은 SNS 동영상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6.10.2020 09:31:14  |  조회수: 471
가수 양준일이 성희롱 발언 논란에 휩싸이며 사과한 가운데 SNS에서는 해맑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양준일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his is for my Queens&Kings. THANK YOU SOOO MUCH!!! 저도 드디어 인증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양준일은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광고 화면에 자신의 모습이 등장하자 이를 인증하며 해맑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양준일은 마스크를 쓰고 활짝 웃는가 하면, 기쁘다는 듯 폴짝폴짝 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날 양준일 유튜브 '리부팅 양준일' 제작진은 지난 3일 방송 도중 있던 양준일의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이 담긴 공식입장을 전했다. 양준일은 방송에서 솔로인 한 여성 스태프에게 "가릴 처지가 아니다. 급한 분들 연락달라. 새 차를 중고차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라고 발언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제작진은 "평소보다 다른 편안한 분위기가 형성됐고, 이 과정에서 적합하지 않은 대화가 라이브를 통해 송출됐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양준일 선배님은 특정 성별에 의미를 두지 않은 발언이었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임을 인지하였으며 곧바로 당사자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고 사과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