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영업 재개한 이태원 식당을 찾아운 지인들에게 감동했다.
홍석천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대체 얘들의 에너지와 의리는 어디서 오는거니. 안선영 일당들의 의리출동”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오빠를 위로하고 응원해주는 동생들이 있어 얼마나 고마운지, 마스크 소독제 영양제 한무더기 선물 꾸러미와 건강한 웃음 그게 보약보다 낫다. 고마워”라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방송인 안선영과 디자이너 박윤희, 스타일리스트 신우식 등의 모습이 눈에 띈다. 이들은 이태원에 위치한 홍석천의 가게에서 브런치를 하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힘든 시기인 만큼 서로 힘이 되어주며 홍석천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훈훈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의리 최곱니다”, “언제 휴무인가요? 저도 가고싶네요”, “안선영님 의리 짱짱”라며 함께 응원했다.
한편, 홍석천은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으로 영업을 중단했던 이태원 식당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최근 영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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