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이태원 방문 사과에도 `집사부일체` 고정 하차 요구 ing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5.18.2020 09:12:13  |  조회수: 293
아스트로 차은우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어기고 이태원을 방문한 것에 대한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고정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의 시청자 게시판이 공분한 네티즌들의 의견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차은우 하차” “찬은우의 하차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이중적인 행동을 보인 차은우의 하차를 요구합니다” “차은우씨 하차시켜주세요” “제작진들 사태파악해서 멤버들과 방송에 피해있는지 시청자들에게 알려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요구 글은 ‘집사부일체’ 시청자 게시판 5페이지가 넘게 달린 상태다.

지난 13일 차은우는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방탄소년단 정국 등 1997년생 친구들끼리 이태원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들은 일명 ‘97모임’으로 연예계 아이돌 대표 친목 모임이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까지 음식점 및 유흥시설 2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파악된다. 당시 이들의 실명은 거론되지 않았으나, 이후 이날 디스패치가 실명 보도를 하며, 정체가 드러났다.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실명 보도 후 차은우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가 지난달 25일 이태원을 다녀온 것을 확인했다. 당사의 관리 소홀로 인해 모두와의 약속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하고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5월 초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가 된 장소에는 가지 않았고 당사는 질병관리 본부에 코로나 선별 검사 대상 여부 문의 결과 증상이 없다면 검사가 강제 권고 사항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 하지만 아티스트와 주변 사람들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위해 이미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모든 국민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현시점에 소속 아티스트인 차은우가 이태원 인근에 방문한 것은 경솔한 행동이었으며, 현재 아티스트 본인도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에 충실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부분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차은우는 현재 아스트로의 멤버로서 음반 활동 중에 있으며, 동시에 음악 방송 MC,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도 고정 출연 중이다.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차은우가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어겼다는 소식에 네티즌의 우려와 분노는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97모임이 방문한 이태원 지역은 최근 클럽 발 집단감염이 발발한 곳으로, 논란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