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에서 배우 공효진이 '최고의 사랑'을 언급했다.
15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는 지난해 '동백꽃 필 무렵'에서 동백이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공효진이 손님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공효진은 과거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던 차승원을 보고 반가워했다. 이어 그는 '차승원이 평소 친절하냐'는 제작진이 질문에 "미운 스타일은 아닌데 무뚝뚝하다. 티를 안 내면서 잘해주는 타입"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승원이 오빠는 안 웃긴 말을 하는데 뭔가 웃게 된다"며 "'최고의 사랑'을 찍을 때 독고진 캐릭터가 되게 웃기지 않았냐. 정말 혀를 깨물면서 촬영을 했던 것 같다"고 설명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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