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이효리가 찍어준 사진 자랑한 이상순햇살 가득한 창가서 천사 미소

글쓴이: Saphora  |  등록일: 05.14.2020 09:46:50  |  조회수: 502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사진)이 아내인 가수인 이효리가 찍어준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이상순은 14일 인스타그램에 “포토 바이(photo by) 이효리”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상순은 햇살이 가득 비치는 창가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행복함을 물씬 자아내고 있다.

또한 부부의 주방으로 보이는 배경 속 세련된 인테리어도 눈에 쏙 들어온다.

앞서 이상순은 1999년 혼성 그룹 롤러코스터를 통해 데뷔했으며, 2003년 SBS 파워FM 라디오 프로그램 ‘롤러코스터의 리슨 업!(Listen Up!)’ DJ로도 활약했다.

이후 네덜란드로 떠나 음대인 ‘콘서바토리 오브 암스테르담’에서 재즈 기타를 전공했다.

휴학하고 귀국한 2010년 가수 김동률과 함께 프로젝트 밴드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해 1년 동안 활약했다.

이듬해년 이효리와 공개 열애 소식을 전한 이상순은 2013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2017∼18년 시즌 1·2에 걸쳐 방영됐던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고정 출연했다.

방송에서 민박집으로 등장한 부부의 제주도 저택이 공개돼 부러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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