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이보미, 비&김태희 축복 속 결혼신혼생활 중 주니어 선수 위한 챌린지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5.05.2020 09:16:53  |  조회수: 1861
배우 이완, 프로골퍼 이보미가 비, 김태희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하던 가운데 주니어 선수를 위한 훈훈한 챌린지에 나섰다.

이보미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모두 도전 해주세요. 저는 공 두개도 힘드네요. 용감한 골퍼 여러분, 각자의 자리에서 여러분의 능력을 보여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볼을 3개이상 쌓아서 영상을 찍어 올려주시면 어려움 속에서도 용감하게 도전하는 주니어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볼 1더즌이 지원됩니다”라는 글과 동영상을 올렸다.


동영상에서 이완, 이보미 부부가 골프공 쌓기 도전에 나선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 부부는 조심스럽게 골프공 쌓기를 시도하며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이보미는 남편 이완과 함께 골프공 쌓기 챌린지에 도전한 후 다음 타자로 박인비 프로와 남기협 프로를 지목했다.

이완, 이보미는 달달한 신혼생활을 즐기면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하는 주니어 선수들을 위한 챌린지에 도전하며 신혼생활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두 사람은 결혼 후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이보미 부부가 이보미의 동계 전지훈련 차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골프장을 찾기도. 이완은 골프 연습에 매진 중인 이보미의 곁을 지키며, 그를 든든히 지원했다. 훈련까지 함께하며 두 사람의 애정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완, 이보미 부부는 12월 28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8년 초 성당 신부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종교 뿐만 아니라 골프를 계기로 더욱 가까워졌고, 2년 가까운 열애 끝에 결혼했다.

특히 이보미는 이완과 결혼하면서 비, 김태희 부부가 가족이 됐다. 김태희와는 시누이, 올케 사이가 됐다. 비와 김태희는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이완은 2004년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 ‘태양을 삼켜라’, ‘우리 갑순이’ 등에 출연했다. 예능 ‘정글의 법칙’, ‘마일리지 싸커’에서도 활약했다.

‘미녀 프로골퍼’로 유명한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한 프로골퍼로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왕을 받았다. 2011년부터 일본에서 활동을 시작해 2015년 시즌 7승을 기록했고, 2017년에 JLPGA 상금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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