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약혼녀 김유진PD, 극단적 선택에 의식불명"(종합),

글쓴이: corino  |  등록일: 05.04.2020 09:25:24  |  조회수: 2267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원일 셰프 예비신부 김유진 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 이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오전 연합뉴스는 결혼을 앞두고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졌던 김유진 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의식 없이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김유진 PD 외사촌 오빠 이모 씨와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김 PD는 이날 새벽 3시 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으며, 가족들에게 발견돼 구급차로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다.

이모 씨는 김 PD 상태와 과련해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PD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전 SNS에 "억울함을 풀어 이원일 셰프, 그리고 우리 두 사람의 가족들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길 바라는 것뿐. 내가 모든 것을 안고 가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지난 4월 김유진 PD는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한 네티즌이 올린 "<부럽지> 연예인 닮은꼴 예비신부 피디는 집단폭행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일파만파 퍼져 논란이 됐다.

이후 김유진 PD와 이원일 셰프는 자필 사과문 등으로 사죄의 심경을 전했으나, 논란은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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