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목격담 김구라 "코로나 끝나면 기대해달라"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4.23.2020 09:15:29  |  조회수: 284
방송인 김구라가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목격담을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선 스페셜 MC 이상엽과 함께 김태균, 황제성, 최성민,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김태균은 김구라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김포의 한 아울렛에서 김구라를 마주쳤다"며 "옆에 아리따운 여성 분이 계셔서 인사를 쉽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안영미는 김구라에게 "요즘 데이트 목격담이 많이 들린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앞으로 남은 수명이 평균적으로 봤을 때 길어야 30년이다. 전국을 누비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라며 "코로나19 정국이 끝나면 걸어서 더 누비고 다닐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며 민망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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