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정준일 불륜 의혹, 정은채 측 유부남인 걸 몰랐다 주장

글쓴이: yuu33  |  등록일: 04.17.2020 09:10:07  |  조회수: 2710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17일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정은채에게 기혼 사실을 숨긴 적은 없다. 몰랐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정준일과 정은채가 10년 전 불륜 관계였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정준일은 기혼 상태에서 정은채와 사귀었고, 이로 인해 전 부인 A씨와 이혼했다.

하지만 정은채 측근은 "두 사람이 사귄 건 맞지만, 당시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은채도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정준일은 지난 2012년 입대를 앞두고 A씨와의 결혼, 이혼 소식을 동시에 전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당시 정준일은 4년 교제한 A씨와 2010년 혼인신고를 했지만, 2011년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A가 직장 때문에 다시 타국으로 떠나기 전 혼인 신고를 했다. 사실 저는 서류 절차인 혼인 신고가 어떤 의미인지 당시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며 "A가 3개월 뒤 귀국했지만 애초부터 가정을 꾸리지 않은 데다가 제 마음도 떠난 상태여서 결국 헤어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A씨는 이혼 사유가 정준일의 여자 문제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11년 8월에는 집 앞에 찾아와 지금 만나는 여자를 노골적으로 거론하며 조용히 끝내 달라고 요구했을 뿐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당시 A씨는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뒤늦게 상대 여성이 정은채였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 이와 함께 정은채의 과거 또 다른 불륜설에도 관심이 쏠렸다.

정은채는 지난 2013년에는 일본 배우 카세 료와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일본 파파라치 매체는 정은채와 카세 료가 호텔에서 함께 투숙한 뒤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정은채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일본에 있는 친구가 아이를 낳아 휴가차 방문했다"며 "홍상수 감독의 영화 촬영 때 카세 료와 친해져 여행 가이드를 해준 것뿐이다"라고 해명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