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김희철, 나이트에서 여자 10명씩 앉히고 논다더라"

글쓴이: cogent  |  등록일: 04.15.2020 09:18:31  |  조회수: 656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가수 김희철에 관한 소문을 폭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김희철과 김민아가 '세기말 텐션 甲 힛-트쏭' TOP10 차트를 소개했다.


해당 차트 10위는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가 차지했다. 소방차가 데뷔 무대를 나이트클럽에서 가졌다는 소식에 김민아는 나이트클럽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나이트에서 클럽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때 학생이었는데 나이트가 더 취향에 맞았다"며 "나이트에 더 많이 가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이트 이름을 나열해 김희철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민아는 또 "지금 활동하는 분들 중에 나이트에서 마주친 분들이 많다"며 "김희철은 나이트 룸에서 가운데 앉아 양쪽에 여자 10명씩 앉히고 놀았다더라"고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김희철은 "나는 생각보다 완전 건전하게 놀았다. 그러니까 이렇게 무타할게 잘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김민아를 향해 "이거 '돌아이'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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