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미스터트롯 김호중, 매니저 사칭 강력 법적대응 시사

글쓴이: lucina  |  등록일: 03.25.2020 09:26:05  |  조회수: 214
가수 김호중 소속사가 매니저 사칭과 관련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3월 25일 “김호중 매니저를 사칭하는 이가 팬카페와 팬클럽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소속사와 전혀 무관한 사람이 사기에 가까운 행동을 하고 있어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또 “사이버 공간뿐 아니라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콘서트 판매 및 팬미팅 관련 사업을 하겠다며 투자자와 만나는 등 전속계약을 사칭하는 사례도 있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고 덧붙였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호중 매니저라고 사칭하는 이들이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을 인지한 회사 측이 김호중 보호에 나선 것. 한 관계자는 “김호중 매니저를 사칭해 여러 사기 사건을 벌이고 있다. 아티스트 명예는 물론 회사 이미지를 실추하고 있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트바로티’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김호중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진성의 ‘태클을 걸지 마’를 비롯해 ‘무정부르스’, 주현미 ‘짝사랑’, 조항조 ‘고맙소’ 등 장르를 넘나드는 소화력과 가창력을 자랑하며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4위에 등극, 대중적 인지도를 입증해 보였다.

김호중이 둥지를 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한혜진과 개그맨 겸 가수 영기, ‘미스트롯’ 정미애와 김소유, 후니용이 등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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